2026년 04월 22일 수요일
뉴스홈 정치
새정치, ”민주주의의 역사에 큰 발자취를 남긴 고 김영삼 전 대통령께서 영면에 드시기를 기원한다”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전규열기자 송고시간 2015-11-26 12:08


 고(故) 김영삼 대통령 공식 분향소에서 조문객들이 조문을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 DB

 새정치민주연합 김영록 수석대변인은 26일 오전, 국회정론관에서 "국민 모두와 함께 민주주의의 역사에 큰 발자취를 남긴 고 김영삼 전 대통령께서 영면에 드시기를 기원한다" 고 말했다.


 (이하전문)

 민주주의의 큰 산이었던 우리 정치계의 큰 어르신이 오늘 우리 곁을 떠난다.


 고 김영삼 대통령의 삶은 그 누구보다 공과가 분명했다. 그 평가는 역사가, 그리고 국민들이 내릴 것이다.


 오늘은 그가 삶을 일관하며 실현하고자 했던 반독재 민주주의의 의미,


 그리고 마지막 가는 길에 우리에게 던져준 화합과 통합이라는 화두를 깊이 되새기는 날이 되기를 바란다.


 고 김영삼 대통령의 서거는 민주주의의 소중함을 일깨워줬다.


 오늘 우리는 민주주의를 공기처럼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인다.


 하지만 “닭의 목을 비틀어도 새벽은 온다”고 외쳤던 고인을 비롯한 많은 분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우리 국민은 민주주의를 쟁취할 수 있었다.


 오늘 우리는 김영삼 전 대통령의 영면을 기원하며 우리사회를 짓누르고 있는 민주주의의 근본적인 위기에 대한 성찰을 다시 한 번 요구받고 있다.


 소통의 반대말은 불통이다. 우리 사회는 지금 극심한 불통과 분열에 시달리고 있다. 또한 대립과 반목으로 설득과 타협이 자취를 감춰버렸다.


 고 김영삼 전 대통령은 우리사회에 만연한 불통과 분열이 이제 거둬지길 바라며 화합과 통합이라는 큰 유훈을 남기시고 떠났다.


 고인의 바람처럼 분열과 불통이 치유될 수 있도록 우리 정치권이 함께 노력해나갈 것을 호소한다.


 국민 모두와 함께 민주주의의 역사에 큰 발자취를 남긴 고 김영삼 전 대통령께서 영면에 드시기를 기원한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