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산군은 오는 30일부터 지역내 농가와 임가, 어가의 가구와 가구원을 대상으로 ‘2015년도 농림어업총조사’를 한다고 26일 밝혔다.
‘농림어업총조사’는 5년마다 국내 모든 농림어가의 규모와 분포, 경영구조를 파악해 각종 농림정책 수립과 기초연구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하는 국가지정통계다.
이번 조사는 인터넷과 방문면접조사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인터넷조사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방문면접조사는 다음달 1일부터 15일동안 진행된다.
조사항목은 농가와 임가 대상 51개와 해수면과 내수면 어가 대상 각 30개, 행정리 현황을 파악하는 지역조사표 19개 항목으로 구성돼있다.
한편 군은 정확한 통계자료를 수집하기 위해 지난 23일부터 3일 동안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담당공무원 14명과 조사요원 171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