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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 대설주의보 해제…남부지역 대설주의보 발효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지수기자 송고시간 2015-11-26 14:18

최고 7.5cm 쌓여

 26일 충북지역에 첫 눈이 내리면서 도내 남부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아시아뉴스통신DB

 26일 충북은 첫 눈이 내리면서 일부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최고 7cm의 눈이 쌓였다.


 청주기상지청은 이날 오전 7시를 기해 충북 일부지역(증평군. 음성군. 진천군. 충주시. 괴산군. 청주시)에 대설주의보를 발표했으나 오전 10시50분에 대설주의보를 해제했다.


 그러나 조금 뒤인 오전 11시를 기해 영동군과 옥천군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했다.


 오후 12시 현재 도내 주요지점의 적설량은 충주 7.5cm, 영동 5cm, 옥천 4cm, 청주 1cm이며 늦은 오후까지 1~3cm의 눈이 더 내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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