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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프로축구 창단 MOU 체결 “일단 연기”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영재기자 송고시간 2015-11-26 15:40

시의회 설명.운영방법 세부 조율 등 시간 필요
 충북 청주연고프로축구단 창단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이 연기됐다.

 26일 청주시에 따르면 청주시는 당초 30일 예정했던 축구단 측과의 MOU 체결을 미루기로 했다.

 청주프로축구단 창단은 청주 소재 회사인 SMC엔지니어링이 미포조선축구단을 인수하는 방식이다.

 청주시는 축구단 창단 등에 대한 청주시의회 설명과 함께 이 회사 측과의 축구단 운영방법 세부 조율 등을 위해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보고 MOU 체결을 연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25일 진행된 청주시의회의 청주시 행정사무감사에서 재정문제 등을 내세워 일부 의원들이 부정적 시각을 나타냈다.

 청주시는 다음달 2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청주시의회 제2회 정례회 회기 중에 의원설명회를 개최키로 하고 시의회 측에 날짜를 잡아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청주시는 이 축구단에 경상경비로 연간 15억원 정도를 지원키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 제기하고 있는 구단주로서의 경영상 무한책임이 아닌 메인스폰서 역할에 충실하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보인다.

 특히 미포조선 인수에 나선 SMC엔지니어링 이외에 2~3개사에서 경영적 측면의 지원을 하게다고 나선 것으로 알려져 청주시의 재정부담을 크게 덜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청주시 관계자는 “MOU 체결 보류가 아닌 연기”라며 “지금이 프로구단 창단의 최적기로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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