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26일 오전 경기 광명시민단체협의회는 성추행, 도박, 횡령 혐의로 재판 과정에 있거나 검찰에 넘겨진 6명의 광명시의원들은 의원직을 자진사퇴하라며 시의회 정문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사진제공=광명시민단체협의회) |
경기 광명시민단체협의회(상임대표 고완철 )는 26일 오전 성추행, 도박, 횡령 혐의로 재판 과정에 있거나 검찰에 넘겨진 6명의 광명시의원들은 의원직을 자진사퇴하라며 시의회 정문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는 전․현직 광명시의원 7명이 도박, 횡령 혐의(전직 시의원 1명, 새정치민주연합 1명, 새누리당 2명, 무소속 2명이 도박 건으로, 새정치민주연합 1명이 횡령 건)로 지난 10월 21에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기 때문이다.
또 도박혐의로 송치된 이들 중 1명(새정치민주연합)은 이미 성추행 건으로 재판을 받고 있었으며, 지난 20일 검찰로부터 징역 10월의 구형을 받아 오는 9일 판결을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광명시민단체협의회는 “광명시의회 제2차 정례회가 열리고 있는 지금 현직의원 절반에 가까운 시의원들이 불구속 입건되어 있는 사태로 지방자치의 위상이 뿌리 채 흔들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광명시민단체협의회(고완철 상임대표)는 “무너진 지방의회의 공신력과 도덕성을 바로잡기 위해 광명시민들과 함께 시민행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 지난 10월 21일 도박, 횡령 혐의로 전.현직 광명시의원 7명이 검찰에 송치된것에 대해 광명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광명경실련’)은 지난 16일 기자회견을 통해 “도박, 횡령으로 검찰에 송치된 현직 광명시의원 6인에 대해 행정사무감사와 오는 2016년 본예산 등 중요한 심의를 할 자격이 없으므로 자진사퇴하라”는 입장을 표명했었다.
또한 광명경실련은 광명시의회 2차 정례회 기간 동안 “도박, 횡령, 성추행 혐의를 받고 있는 광명시의원들은 자진사퇴 하라”는 입장을 1인 시위를 철산역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알리고잇는 가운데 광명시민단체협의회는 광명경실련의 입장을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20일 성추행 혐의로 검찰에서 징역 10월의 구형을 받은 K 광명시의원은 성관련 범죄의 엄중성과 성평등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는 현시점에서 성범죄에 대한 기본적인 인식이 부족한 미성숙한 성인이라 보여지며,이는 지방의원으로서 도덕적인 자질이 의심이 되며 시의원으로서 자격이 없다고 판단이 되는 바 성추행 혐의로 검찰로 부터 구형을 받은 K 시의원은 마땅히 자진사퇴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민단체협의회는 검찰은 도박과 횡령 의혹, 성추행 혐의를 받고 있는 시의원들을 일벌백계해 다시는 선출직공무원들이 공인으로서 품위를 잃지 않도록 해야하며, 이에 광명시민단체협의회는 이러한 행태가 재발되지 않도록 검찰의 철저한 수사와 재판부의 엄중한 처벌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