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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행정기획위원회 행정사무감사 파행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정종일기자 송고시간 2015-11-27 12:53

상임위도중 고성난무...파행으로 이어져상임 위원회 회의장 '아수라장'

"성남시장 업무추진비집행이 무슨 행정행위냐! 행정사무감사에서 할 사항 아니다"


"업무추진비도 세금이고 세금 집행이 왜 행정이 아니냐"


 경기도 성남시의회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 행정기획위원회소관 행정기획국 감사장에서 시의원들 간에 고성이 오가며 파행에 들어갔다.


 파행의 발단은 행정기획위원회 박종철 의원이 이재호 위원장의 총괄 질의 도중 의사진행 발언을 요구하면서 시작됐다.


 이재호 행정기획위원회 위원장이 행정기획국장을 상대로 한 총괄 질의 도중 집행부가 제출된 자료의 목별 구분이 되지 않은 점을 지적하자 박종철 의원이 의사진행 발언을 요구하면서 진행에 문제가 발생했다.


 이재호 위원장은 박종철 의원의 의사진행발언 요구에 "현재 위원장이 발언중이니 기다려달라"했고 이에 박종철 의원은 "발언권을 주지 않는다. 공평하게 진행해 달라"며 공방을 시작됐다.


 박종철 의원은 "업무추진비가 행정행위냐"며 "행정행위에 대한 감사를 해야지 업무추진비 자료 가지고 몰아세우면 시민들이 보기에 집행부가 잘못한 것처럼 보이지 않느냐"고 말했다.
 
 상임위원회 회의장은 "시의원으로 창피하다", "행정도 모르면서 무슨 행정감사냐", "나잇값 좀 해라", "책상 두드리지 마라", "마이크 꺼라", "마이크 못끈다", "업무추진비 부당집행했냐", "다수 여당이 뭐가 무서우냐", "집행부 거수기냐", "집행부 감싸기 하냐" 등 고성이 난무하며 아수라장이 됐고 두번에 걸친 정회로 파행에 들어갔다.


  이날 성남시의회 행정기획위원회는 행정기획국 소관 행정지원과, 정책기획과, 자치행정과, 예산법무과, 민원여권과, 정보정책과의 업무에 대해 감사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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