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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성 의원, 내년 경주 숙원사업 예산 601억원 국회 증액 확보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안영준기자 송고시간 2015-12-03 17:04

 정수성 국회의원./아시아뉴스통신DB
 
 새누리당 정수성 의원(경북 경주시·윤리특별위원장)은 3일 오전 본회의를 통과한 2016년도 예산안과 관련, 경주지역 주요 숙원사업의 국비 확보액이 당초 정부안보다 601억원이 국회에서 증액됐다고 3일 밝혔다.

 분야별로는 문화재 관련 4개 사업에 71억원, 도로․철도 등 SOC 3개 사업에 530억원이 증액됐다.

 당초 정부안에 112억원만 반영됐던 신라왕궁(월성) 및 쪽샘지구 복원정비 사업비는 추가 증액됐으며, 재매정(김유신 장군 옛집) 종합정비계획 수립 예산과 전선 지중화를 통한 신라왕경 핵심경관 정비 사업비는 신규 반영되는 등 문화재 관련 예산 4건에 총 71억원이 증액됐다

 SOC와 관련해서는 영천~언양간 경부고속도로 확장은 당초 정부안 734억원보다 175억원이 추가 증액된 909억원으로 확정됐다.

 또 포항~울산간 동해남부선 복선전철화 사업은 300억원을 증액돼 3939억원으로, 경주지역 교통의 중심인 상구~외동 국대도 건설도 당초 정부안 558억원만 반영한 것에 55억원이 추가 증액돼 총 613억원이 최종 확보됐다.

 정 의원은 "지역별 SOC와 누리과정 등의 정치적 쟁점들이 산재해 있는 상황과 함께 내년 세입여건 악화 등이 맞물리면서 국비 확보여건이 그 어느 때보다 어려웠다”며 “경주의 발전과 시민들의 염원이 무엇인지를 귀담아 듣고 이를 관철시키기 위해 끈질기게 정부를 설득하고 협상을 벌인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년간 경주시 국비 확보액은 1조원을 넘었으며, 다음해 국비 확보액 또한 1조원을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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