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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총리,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만드는데 함께 힘 모아야”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전규열기자 송고시간 2015-12-11 16:14

서울역 ‘희망지원센터’와 ‘응급대피소’ 찾아 시설 점검 및 관계자 격려

 황교안 국무총리는 11일 오후, 노숙인 보호시설(서울역 "희망지원센터" 및 "응급대피소") 찾아 노숙인 보호현황을 점검하고, 노숙인 및 관련 종사자들을 격려했다.황교안 국무총리(왼쪽 두번째).(사진제공=국무총리실)

 황교안 국무총리는 11일 오후, 서울시 중구 서울역 인근에 위치한 노숙인 보호시설인 ‘희망지원센터’와 ‘응급대피소’를 찾아 노숙인 보호현황을 점검하고, 노숙인 및 관련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돼 노숙인들의 안전사고가 우려 되는 상황에서 노숙인 밀집지역인 서울역 주변 노숙인들에 대한 일시 잠자리 제공 등 응급보호와 지원이 잘 되고 있는지 현장을 직접 살펴보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희망지원센터’를 찾은 황 총리는 “노숙인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밤낮으로 애쓰시는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종사자들을 격려하면서,


  “이 센터는 우리 사회의 가장 힘든 약자들을 보듬고, 새로운 생활터전을 찾도록 해 주는 안식처”라고 강조했다.


 황 총리는 “정부에서도 빈곤과 가족해체로 인해 노숙인이 발생하지 않도록 긴급복지를 지원하고, 노숙인들의 사회복귀를 위해 직업훈련, 일자리 지원 등 자활프로그램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고 밝히면서,


  “사회적 약자에 대한 보호와 지원에 있어서는 정부는 물론 사회각계의 참여 또한 중요하다”고 언급한 후,  “특히 연말연시를 맞아 우리 모두가 ‘공동체의 일원’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데 함께 힘을 모아야 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황 총리는 ‘희망지원센터’를 둘러보면서 노숙인들에 대한 위생관리, 의료지원, 자활을 위한 직업교육과 일자리 연계 등이 잘 이루어지고 있는지 꼼꼼히 점검한 후,


 “앞으로도 그간에 해 오신 것처럼 노숙인에 대한 사랑과 애정으로 노숙인이 조속히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다음으로 황 총리는 서울역 주변 노숙인을 대상으로 응급 잠자리와 공동작업장을 제공하고 있는 ‘응급대피소’를 찾아 시설을 점검하고,


 공동작업장에서 봉투 붙이기를 하고 있는 노숙인에게 “건강 조심 하시고, 용기와 희망을 잊지 마시라”고 격려했다.


 앞으로도 황 총리는 어렵고 힘든 사회적 약자들이 있는 현장을 살피고 소통의 기회를 꾸준히 이어 나가면서 따뜻한 대한민국이 될 수 있도록 지속 챙겨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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