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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野, 선거구획정 "2+2협상" 재개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전혁수기자 송고시간 2015-12-12 12:08


 여야 지도부의 모습. 왼쪽부터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 이종걸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아시아뉴스통신DB

 12일 오전 국회에서 선거구 획정을 둘러싸고 여야 "2+2협상"이 다시 열린다.


 2+2협상에는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와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새정연)대표, 이종걸 새정연 원내대표가 참석해 선거구 획정에 대해 논의한다.


 여야는 의원정수를 300명으로 유지하고 비례대표 축소와 석패율제 도입에는 어느정도 동의한 상태다.


 하지만 여야는 비례성의 확보를 두고이견을 보이고 있다.


 새누리당은 현행 선거법을 유지하면서 비례대표만 축소하자는 입장이고, 반면 새정연은  비례성 확보가 이뤄지지 않으면 비례대표 축소는 불가능하다는 입장이다.


 비례성 확보를 위해 새정연은 일부 권역별 비례대표제를 도입할 것을 주장하고 있고, 새누리당은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이병석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새누리당)은 일부 석패율제, 일부 권역별 비례대표제를 도입한 균형의석제를 대안으로 제시한바 있지만 새누리당의 반대로 통과되고 있지 못한 상태다.


 한편, 지난 2월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석패율제와 권역별 비례대표제를 도입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정치관계법 개정의견을 발표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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