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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구원·공주시, 지방상수도 수질분석 상호 업무협약 체결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전혁수기자 송고시간 2015-12-14 09:17


 서울시(시장 박원순)는 국내 최초의 상·하수도 통합 물 관련 연구기관인 서울물연구원과 충청남도 공주시가 14일 오전 11시 공주시청에서 지방상수도 수질분석에 대한 포괄적 지원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서울물연구원이 확보하고 있는 분석능력을 이용해 간단한 수질검사 항목 이외에 고가의 수질 분석 장비·시설 및 전문 분석인력 부족으로 먹는물 수질검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방자치단체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고도정수처리 및 다양한 상수원(복류수)에 대한 수질 및 기술정보 교류를 통해 건강하고 맛있는 수돗물 생산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고도정수처리방식의 옥룡정수장 및 유구천 상류의 복류수(하천 바닥이나 옆면의 모래·자갈층을 흐르는 물)를 수원으로 이용하는 유구정수장 등 2개의 정수장을 운영하고 있는 공주시가, 고가의 장비와 분석기술이 필요한 소독부산물, 농약류 등 45개 자체 먹는물 감시항목과 원생동물·바이러스 검사로 수돗물의 품질과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서울물연구원과 수질분석 등 상수도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방상수도 수질검사항목 지원 및 상호협력 ▶수질분석 시설 및 장비의 상호 활용 및 교육 지원 ▶고도정수처리 및 상수원 수질 및 기술정보 교류 ▶연구개발 성과의 활용에 관한 협력 등이다.


 시는 이번 업무협약은 서울물연구원에 오랫동안 축적된 수질분석 및 연구 능력 덕분에 이뤄진 것이라며, 이런 분석능력을 활용해 지방 상수도 수질검사 등을 지원할 수 있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영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충청남도 공주시와의 업무 협약은 서울시의 우수한 상수도기술을 통해 국내 상수도기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라며 "타 지방자치단체와의 수질검사 교류 확대로 지방자치단체의 애로점을 해결해 누구나 수돗물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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