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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여년만에 개ㆍ보수 작업에 들어가는 충북 옥천 장위보의 낡은 모습.(사진제공=옥천군청) |
충북 옥천군 청산면 장위보(洑)가 40여년만에 개·보수에 들어간다.
14일 옥천군에 따르면 청산면 장위리 장위보는 오는 2017년까지 사업비 32억원(국비 12억원포함)을 들여 높이 2.5m, 길이 292m 규모(재질 콘크리트)로 개·보수공사를 진행한다.
사업내용은 취입보 개·보수, 배사문 확장, 어도 신설 등이다.
장위보는 1945년 건설된 이후 1977년 한차례 수해복구 공사가 이뤄졌다.
보청천의 강물을 막아 벼 등을 재배하는 장위·신매뜰(59㏊)의 농업용수로 사용될 수 있도록 만든 수리시설이다.
지난 2009년 농어촌공사의 정밀안전진단 결과 긴급 보수·보강이 필요한 ‘D등급’을 받았지만 사업비 확보가 어려워 보수사업을 진행하지 못했다.
장위보가 설치된 보청천은 국토교통부 소관이고 보는 군이 관리하고 있어 사업비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런 가운데 박덕흠 국회의원(새누리당. 보은·옥천·영동)과 청산면 출신 김민호 국회의원 보좌관, 김영만 옥천군수의 협업으로 국민안전처로부터 12억원의 국비(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군 관계자는 “보(洑) 개선사업으로 농경지 침수를 예방하고 영농철 가뭄대비 농업용수를 원활하게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충북도와의 긴밀한 협력으로 나머지 사업비도 확보해 안정적인 장위보 개보수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