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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대, 중국 칭다오 국제경제협력구에 치과기공센터 설립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박종률기자 송고시간 2015-12-14 11:39

글로벌 인재 양성 칭다오 분교 및 한식 외식 산업 함께 추진

 지난 11일 칭다오(靑島)국제경제협력구 관리위원회 3층 회의실에서 대구보건대 남성희 총장, 장상문 대외부총장, 칭다오국제경제협력구 관리위원회 장잰궈(張建國) 부주임, 바오첸위(包振宇) 칭다오국제경제협력구 한국사업본부 본부장, 김광춘 연세대학교 치과병원 중국칭다오분원 원장 등 양 기관 관계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과기공센터 설립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있다.(사진제공=대구보건대학교)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가 중국의 대표적 국제경제협력구인 칭다오에 국내 보건대학교로는 처음으로 치과기공센터와 분교를 설립하는 등 칭다오 프로젝트를 펼친다.


 대구보건대는 지난 11일 칭다오(靑島)국제경제협력구 관리위원회 3층 회의실에서 칭다오국제경제협력구와 치과기공센터 설립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보건대 남성희 총장, 장상문 대외부총장, 칭다오국제경제협력구 관리위원회 장잰궈(張建國) 부주임, 바오첸위(包振宇) 칭다오국제경제협력구 한국사업본부 본부장, 김광춘 연세대학교 치과병원 중국칭다오분원 원장 등 양 기관 관계자 20명이 참석했다.


 치과기공센터 설립은 칭다오국제경제협력구가 진행하고 있는 칭다오 신도시 개발구역 내 총 1만6500㎡(약 5000평) 규모로 1억7천만 위안(한화 300억여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2016년 착공해 오는 2017년 개소한다.


 센터 내에는 치과기공 교육센터와 실습실 등이 들어서며, 대구보건대는 치기공과 교수와 기술진을 파견해 중국 현지인을 대상으로 기본과정을 교육한다.


 대구보건대는 기본교육과정을 마친 현지인을 대구보건대에서 심화교육과정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센터 내에는 이 밖에 한식, 제과제빵, 커피 등 한국의 외식산업이 들어서며, 대구보건대 호텔외식산업학부가 추진한다.


 이번 MOU체결에 따라 대구보건대는 중국에 보건의료 분야 시장을 개척할 수 있는 시발점이 됐고, 칭다오국제경제협력구는 한국의 뛰어난 치기공 기술을 습득하고 중국내 의료서비스 품질을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대구보건대가 추진하는 칭다오 프로젝트의 마지막은 글로벌 보건의료 인재양성을 위한 분교설립이다.


 대구보건대는 칭다오 분교에 치기공과와 치위생과를 개설한 후 중국 현지 학생을 대상으로 중국에서 2년, 한국에서 1년 교육과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유능한 치과기공사 및 치위생사를 현지에 배출해 중국 전역에 이 분야의 최첨단 기술력 보급과 보건의료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남성희 대구보건대 총장은 "칭다오 프로젝트는 대구보건대학교 치과기공 기술이 중국을 발판으로 세계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 것에 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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