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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소양스카이워크 조성 등 통해 낭만관광타운으로 탈바꿈 해

[강원=아시아뉴스통신] 변병호기자 송고시간 2015-12-14 11:40


 춘천시 소양2교 야간 전경 모습./아시아뉴스통신=변병호 기자

 강원 춘천시는 소양스카이워크 조성사업을 통해 소양로, 근화동 수변 일대가 낭만의 거리로 탈바꿈한다고 14일 밝혔다.


 최동용 시장은 의암호 명소화 사업의 하나인 소양스카이워크 착공과 관련, 현장 설명회를 통해 인근 번개시장과 소양로, 근화동 도시재생사업, 캠프페이지 주변 리모델링 사업과 연계, 이 일대를 낭만관광 타운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15일 착공하는 소양스카이워크는 소양강처녀상 옆에서 의암호 한가운데 물고기 조형물 앞까지 길이 174m의 국내 최장 호수 조망시설을 설치해 68억원을 들여 다음해 6월 준공 예정이다.


 또 교량 주탑과 상판을 케이블로 연결한 사장교 형태로 밤에는 화려한 조명으로 호반의 도시를 알리는 랜드마크 기능을 하도록 만들어 지고 진입부에는 폭 20m의 수변 데크로 대기, 휴게 공간을 조성, 관광객과 젊은이들의 명소가 되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야간 조명이 부족해 관광상징물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소양강처녀상 주변 조명도 개선되고 소양강처녀상과 일대에 조명시설을 보강, 어두침침한 분위기를 한층 밝게 바꾼다.


 또 소양2교 야간경관도 보완해 호수와 빛이 연출하는 낭만 공간으로 꾸밀 계획으로 시는 국비 등 100억원을 들여 내년부터 오는 2020년까지 소양로 번개시장 일원 24만5000㎡ 대상으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해 호수 경관과 역사문화 자원을 결합해 관광문화마을로 조성한다.


 이와 관련 수변에는 자전거여행객을 위한 자전거편의시설, 일반 도시 여행객을 위한 게스트하우스가 만들어 지고 마을에는 책거리, 전통공방, 벼룩시장, 문화예술 창업 공간, 작은 박물관 등의 특색 있는 시설이 곳곳에 조성된다.


 또 시는 또 국비 등 30억원을 들여 오는 2017년까지 근화초등학교 일대 주택가에 도로와 공원, 주차장 등의 기반시설을 새로 조성하는 사업을 벌여 마을 도로 7개 노선이 개설되고 공원 1곳, 주차장 2곳을 조성한다.


 최동용 시장은 “소양스카이워크를 비롯, 주변 도시재생사업이 이뤄지면 낙후된 소양로, 근화동 일대가 도심과 외곽 관광 연결지점이 되면서 방문객 증가로 주변 개발이 촉진되면서 지금과는 완전히 다른 관광마을로 탈바꿈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춘천시는 명소화 사업에 따른 방문객 증가에 대비, 소양2교 진입부 호반사거리에 130대 규모의 주차장을 다음해 6월까지 조성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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