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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오스를 방문 중인 황교안 국무총리(왼쪽 첫번째)가 14일 라오플라자호텔에서 열린 탐마봉 총리 주최 만찬에 참석했다.(사진제공=국무총리실) |
황교안 국무총리는 14일 통싱 탐마봉(Thongsing Thammavong) 총리와 회담을 갖고, 양국이 ‘95.10월 재수교 이후 20년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에 교역·투자, ODA, 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호·협력 관계를 비약적으로 발전시켜 왔다고 평가했다.
또한 지난 20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정치·외교 분야에서의 전략적 소통, ▶교역․투자 및 인프라․에너지 분야 실질협력, ▶개발협력·새마을 운동 및 노동협력, ▶ 국제무대 협력 등을 심화시켜 나가기로 했다.
황총리는 지난 ‘13.11월 춤말리 대통령의 방한 및 최근 2회에 걸친 통싱 총리의 방한 등 고위급 교류를 통해 양국 관계가 심화되어 왔음을 평가했다. 또한 우리 국무총리로서는 최초인 금번 방문을 통해 양국간 우의와 협력이 더욱 제고돼 나가길 기대했으며,통싱총리는 라오스 정부는 재수교 20주년의 뜻 깊은 해에 이뤄진 한국 국무총리의 최초 라오스 방문을 높이 평가했다.
그리고 양국 관계 발전에 대한 한국 정부의 관심과 의지에 감사한다며, 최고위급 인사 교류를 통해 양국 관계가 더욱 폭넓게 발전되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했다.
황총리는 재수교 이후 지난 20년간 양국간 교역·투자가 괄목할 발전을 이뤄 오고 있는 바, 최근 라오스가 역점을 두고 있는 수력발전 개발 사업에 우리 기업들도 참여하고 있음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했다.
따라서 가까운 시일내 양측간 추진중인 "세폰3 수력발전소 사업개발협약"이 체결되기 기대하며, 앞으로 라오스의 수력발전 개발 및 수자원 관리 사업 등 분야에서 양국간 협력이 더욱 확대되어 나갈 수 있도록 라오스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한다고 했다.
아울러 외국인 근로자 고용 문제 및 사증발급 지연 등 우리기업들의 투자 애로사항 해소에도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통싱총리는 교역·투자 및 자원·에너지 등 분야에서의 한국측과의 협력이 발전하고 있음을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계속 확대되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라오스측도 "세폰3 수력발전소 사업개발 협약"이 조속히 체결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황총리는 라오스 농촌지역내 새마을 운동사업이 양국간 긴밀한 협력과 라오스 정부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하에 활발히 진행되고 있음을 평가하고, 새마을 운동과 라오스의 삼상정책이 조화를 이뤄 농촌빈곤 퇴치와 지속가능 발전에 기여하게 되기를 기대했다.
통싱총리는 라오스측도 한국의 새마을 운동에 관심이 많으며, 한국은 사회·경제 개발의 모범으로서 배워야 할 점이 많다고 하면서, 라오스측도 농촌발전과 소득증대를 위해 이를 적극 지원하고 있고, 한국측의 계속적인 협력과 조언을 요망한다고 했다.
아울러, 새마을 사업 지원을 포함한 한국의 ODA 지원 및 개발협력이 라오스의 국가발전에 많은 기를 하고 있다며 금번 무상원조 MOU 및 EDCF기본약정 체결에도 깊은 사의를 표했다.
양측은 라오스측의 요청에 의해 라오스를 우리의 고용허가제에 따른 노동송출국으로 신규지정하기로 했으며, 통싱총리는 라측의 최우선 관심사인 노동송출국 지정 희망을 한국측이 적극 고려해준 데 대해 각별한 사의를 표했다.
황총리는 우리 국민들이 연간 10만여명 라오스를 방문하고 있음에 따라, 라오스 거주 또는 방문하는 우리 국민의 안전 문제에 대한 라오스측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대해 통싱총리는 최근 KOICA 봉사단원의 사고에 대해 깊은 애도와 위로를 표하고 재발방지를 위해 안전 문제에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또한 양 총리는 한반도 정세와 ASEAN 문제 등에 대해서도 논의를 갖고, 앞으로도 상호 긴밀히 협의해 나가기로 했으며, 통싱총리는 라오스측도 한반도의 평화와 비핵정책을 지지한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