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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2년 계약 확정 '새해 새출발'

[서울=아시아뉴스통신] 황교덕기자 송고시간 2015-12-24 06:21

 자료사진.(사진제공=신주영 작가)

 김현수가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2년 공식 계약을 확정지었다.

 미 언론사들은 23일(현지시간) "볼티모어와 김현수가 2년 계약에 합의했다"라고 공식 발표했고 볼티모어 구단도 공식 홈페이지와 트위터를 통해 김현수의 계약 사실을 알렸다.

 지난 17일 미국으로 출국한 김현수에 대해 현지 언론은 "2년간 700만 달러에 계약했고 등번호는 25번이다"라고 보도했다.

 댄 듀켓 볼티모어 부사장 겸 단장은 "그는 잘 뛸 수 있는 선수이며, 또한 잘 던질 수 있는 선수다. 한국에서 전체 경기 출전율이 98%에 나섰다"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공을 기다리는 능력과 빠른 공을 때려내는 능력을 눈여겨봤다"고 김현수의 능력을 높게 평가하며 활용 계획을 밝혔다.

 또 "우리의 스카우트들은 김현수가 좌익수에서 뛸 능력을 가졌다고 보고 있다. 김현수는 그의 국제대회 경기에서도 좌익수에서 뛰었다"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김현수는 지난 2006년 두산 베어스에서 프로선수 생활을 시작해 올해는 141경기에서 타율 0.326, 28홈런, 121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979를 기록했다.

 2008 베이징올핌픽, 2009년 제2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2013년 제3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에 이어 올해 프리미어12에도 출전해 대표팀의 핵심 타자로 활약하는 등 국제경기 경험도 풍부하다.

 한편 김현수는 류현진, 강정호, 박병호에 이어 KBO리그에서 메이저리그로 진출한 네번째 선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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