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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유해화학물질 사고 대비 ‘완벽’

[경남=아시아뉴스통신] 김회경기자 송고시간 2016-01-13 22:22

18개 소방관서 화학 보호복 착용훈련과 화학사고 대응훈련 실시

 경상남도는 13일 유해화학물질 사고에 대비해 도내 18개 소방관서에서 화학 보호복 착용 훈련과 화학사고 대응훈련을 시행했다.

 이날 훈련은 화생방·방사능·테러 등의 특수재난 상황 발생 시 인명구조를 위한 제독 및 방제훈련을 실시, 재난현장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유해화학물질 가이드북 이론교육을 병행하는 훈련이었다.


 경남도소방본부는 지난해 화학 보호복 108벌, 방사능 방재 갑상선 방호약품, 방사능 측정기 등 화학 및 방사능 관련 장비를 각 소방서에 배치했다.


 올해는 화학작용제 탐지기, 유해물질 분석기 등 8종 34점을 추가 구입해 배치할 계획이다.


 또한 도내 600여개의 유해물질 취급업소에 대해 관할 소방서는 취급 품목별 대응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구조대원의 전문기관 위탁교육·훈련을 통해 현장대응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유해물질 취급업소가 가장 많은 김해지역에는 대형 인명·재산피해에 대비해 생화학인명구조차량 1대와 전문인원 13명을 배치·운영 중에 있다.


 이갑규 경남도소방본부장은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화학사고 등 특수재난에 대비한 합동훈련을 상시 실시해 어떤 재난이 발생해도 신속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경남소방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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