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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오창읍 후기리 “제2쓰레기매립장으로 선정해 달라”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영재기자 송고시간 2016-01-14 11:22

 14일 충북 청주시 오창읍 후기리 매립장유치추진위원회가 청주시에 제2쓰레기매립장 후보지 선정을 요청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김영재 기자

 충북 청주시가 제2쓰레기매립장 건설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후보지 2곳 중 한 곳인 오창읍 후기리의 매립장유치추진위원회가 후기리 선정을 청주시에 요청했다.

 추진위는 14일 청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주시의 발전을 위해 올바른 선택을 해달라”면서 이같이 촉구했다.

 추진위는 “대대로 농사를 천직으로 알고 지내오던 주민들은 마을주변의 발전계획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희생해야 할 부분에 대해 감내하고 있다”고 말했다.

 추진위는 또 “개발로 인한 요소들을 활용해 잃어버린 농토를 대체해 생활을 이어갈 수 있는 방법을 찾자 더 발전적인 방안들을 청주시와 협의하며 진행하려는 것이 주민들의 뜻이다”고 전했다.

 추진위는 이어 “그 일환으로 다른 마을에서 기피하는 청주시의 숙원사업인 오창 ES청원 매립 및 소각시설을 우리 마을에 유치해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며 “그와 연계해 제2매립장을 유치해 그 시설을 활용한 특성 있는 발전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추진위는 “제2매립장으로 선정되면 주민들은 하나의 뜻으로 후보지 지형에 적합한 저비용.고효율 매립장이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약속했다.

 청주시는 오는 19일 매립장선정위원회 제8차 회의를 열어 후기리와 신전동 등 2곳에 대한 매립장 후보지 1, 2순위를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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