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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인문학硏, 병무청과 함께 '역사 속 전쟁이야기' 강좌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기자 송고시간 2016-01-20 17:39


 충북대학교(총장 윤여표) 인문학연구소는 충북지방병무청과 함께 다음달 4일부터 ‘역사 속 전쟁 이야기’ 강좌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립대학혁신지원사업의 하나로 ‘청주시민 무료 인문학강좌’ 중 하나로 마련했다.


 이번 강의는 이석린 명예교수(충북대학교 사학과)의 ‘임진왜란의 재검토’ 강연을 시작으로 오는 4월21일 고봉만 교수(불어불문학과)의 ‘워털루전투-유럽의 운명을 바꾼 나폴레옹 최후의 결전’까지 충북지방병무청 세미나실에서 매월 첫째, 셋째 주 목요일(14:00~16:00) 진행된다.
 
 신청대상은 청주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들은 충북대 공지사항, 인문학연구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고봉만 충북대 인문학연구소장은 “이번 ‘역사 속 전쟁 이야기’는 ‘전쟁’이란 대주제로 진행되는 만큼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통해 누구나 쉽게 역사적 사실과 교훈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 ‘역사 속 전쟁 이야기’는 현대사회가 존재하는 데 있어 큰 영향을 끼친 역사 속 전쟁을 주제로 진행되며 친숙하게 알려진 전쟁의 이면과 의의에 대해 더욱 깊은 이해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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