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국립무용단 '향연'./아시아뉴스통신=유지현 기자 |
'2016 한국관광의 해' 개막식이 지난 20일 중국 베이징시 세기극원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중국국가여유국이 주최한 이날 행사는 한중 양국 정상의 합의로 지난해 '2015 중국관광의 해'에 이어 개최된 '2016 한국관광의 해'의 개막을 중국에 알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정창수 한국관광공사 사장, 김홍주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회장, 양무승 한국여행업협회 회장, 김응수 한국MICE협회 회장, 추신강 중화동남아여행업협회 회장을 비롯한 관광 유관인사 350여 명이 방중해 참석했다.
중국측에서도 리진자오(李金早) 중국국가여유국 국장, 리스홍(李世宏) 중국국가여유국 부국장을 비롯한 관계 및 업계 인사들과 일반인 관람객 1000여 명이 참석해 성대한 자리를 만들었다.
개막식은 팝핀현준과 국악인 박애리 부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한국 전통민요 아리랑에 현대적 재해석을 가미한 '종횡무진 아리랑'의 오프닝에 이어 김종덕 장관의 환영사와 리진자오 국장이 대독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축사가 이어졌다.
![]() |
| '2016 한국관광의 해 개막식' 공연단 및 내빈들./아시아뉴스통신=유지현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은 중국 국민들에게 보내는 영상메시지를 통해 "2016년 한국 관광의 해를 계기로 양국 인적 교류 2000만 명 시대가 오기를 기대한다"며 "한국을 방문해 다양한 볼거리와 풍부한 이야기, 독특한 먹거리와 함께 따뜻한 정까지 느끼는 행복한 경험을 누려보라"고 말했다.
국립무용단은 대표적 한국무용 12개를 모아 아름다운 대한민국의 사계절을 4막으로 표현한 '향연' 중 궁중무용 '진연', 종교무용 '바라춤', 민속무용 '오고무', '태평무' 등을 선보였고 이어 한류스타 전지현과 '2016-2018 한국방문의 해' 홍보대사 이민호의 영상메시지도 관객들의 열띤 호응을 자아냈다.
특히 '2016 한국관광의 해' 홍보대사인 배우 한채영이 직접 무대에 올라 중국에서의 오랜 연예 활동경험을 전하며 올해에는 꼭 한국에 방문할 것을 당부했다. 뒤이어 한국의 맛과 멋을 홍보하는 영상의 상영이 이어졌다.
![]() |
| 에이핑크(Apink)./아시아뉴스통신=유지현 기자 |
개막식의 하이라이트인 축하공연은 한류스타 개리와 에이핑크가 무대에 올라 중국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끌어내며 개막식의 대미를 장식했다.
김종덕 문체부 장관은 “2016년 한국관광의 해 개막식을 계기로 중국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해 올해 중국인 관광객 800만 명을 유치할 계획"이라며 "또한 중국인 관광객들이 더욱 편안하게 대한민국을 관광하고 다시 찾아올 수 있도록 각 지역의 매력적인 관광콘텐츠를 집중적으로 발굴하고 교통, 숙박 등 관광 기반시설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