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비행청소년 ... 사법처리 NO, 관심과 사랑을!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이정규기자
송고시간 2016-01-26 14:44
부천시 청소년법률지원센터는 26일 비행청소년들에 대한 사법처리 문제점과 대안을 논의하는 ‘청소년 사법과 다이버전(Diversion)’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다음달 3일 송내어울마당 누리터에서 열리며, 비행청소년들을 사회 격리하는 사법처리 방식에서, 사회 내에서 바른길로 인도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다이버전(Diversion)’은 경미한 범죄 비행청소년들을 교정시설이 아닌 사회 내에서 수용해 관심과 사랑을 통해 건전한 사회 일원이 될 수 있도록 지도해야 한다는 개념이다.
형사처리 할 경우 범죄자라는 주홍글씨로 인해 더욱 일탈할 위험성이 높다.
포럼은 1부와 2부로 구성, 제1부는 과거비행을 저지른 경험이 있는 청소년, 부천시 일시쉼터의 강선주 수녀, 물푸레 청소년공동체의 이정아 대표가 패널로 참석한다.
제2부는 김익태 인하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초빙교수와 강경래 대구가톨릭대학교 경찰행정학과 교수, 김선혜 평화를만드는여성회갈등해결센터 소장이 패널로 참석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포럼이 비행청소년을 처벌의 대상으로 바라보려는 사회 인식을 변화시키고 사회 내에서 그들을 건전한 길로 인도할 수 있는 다양한 제도가 도입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럼 관련 문의는 부천시 청소년법률지원센터(☎032-655-462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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