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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동완 충북 음성군의회 의원./아시아뉴스통신DB |
한동완 충북 음성군의회 의원은 26일 274회 임시회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전국 최대 규모의 사회복지시설인 음성군 맹동면 인곡리 꽃동네 지원 예산 전액을 국비로 지원토록 국가시설로 지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날 열린 본회의에서 한 의원은 "꽃동네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아이들, 노숙자, 행려병자, 수용 불가한 중증장애인 등 1866명이 입소한 전국 최대 규모 종합사회복지시설이지만 지난해 음성군 복지예산의 31.9%인 85억1000만원을 꽃동네에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어 "올핸 복지예산에서 91억900만원을 지원하는 등 해마다 음성군의 꽃동네 지원 예산이 늘면서 상대적으로 군민의 복지예산 배정에 어려움이 뒤따른다"고 지적했다.
한 의원은 "꽃동네가 국가시설로 지정되면 음성군의 복지예산 부담이 크게 줄어 군민에게 복지 혜택으로 돌아갈 것"이라며 "이번 4·13 총선에서도 꽃동네의 국가시설 지정을 제안해 정치적으로도 해결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와 함께 지난해 12월 273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꽃동네에 대한 음성군의 복지예산 지원 중단을 촉구한 발언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한 의원은 당시 "꽃동네로 들어가는 음성군 복지예산 31.9%는 군비로 해선 절대 안 될 예산"이라며 "심사에 통과된다면 음성군 복지말살정책"이라고 주장했다.
한 의원은 "음성군 복지예산에 대해 걱정과 우려의 심정을 가지고 발언한 것이며 공인으로서 사사로운 감정이 개입된 발언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한 의원은 지난해 12월 군관리계획(사회복지시설) 결정으로 꽃동네 규모 확대도 우려했다.
한 의원은 "꽃동네 규모가 커지는 것이 예측되는 현실이라면 꽃동네를 국가시설로 지정해 음성군의 복지예산 부담을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군 관리계획 결정에 따르면 꽃동네는 206만6901㎡의 터에 1114억여 을 들여 장애인과 복지시설, 부대시설, 봉사자시설이 건축물 8층 이하의 복지시설과 교황 방문을 기념하는 140m의 꽃동네 타워를 설치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