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4일 토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진해署, 설날 비상근무 경찰관에 배달된 떡국 한 그릇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6-02-12 08:42


8일 진해경찰서 외사협력자문위원회 사무국장 조희순 씨가 설날 당직 근무 중인 경찰관들을 찾아 떡국을 대접하고 있다.(사진제공=진해경찰서)

경남 진해경찰서(서장 박장식)에 설날 당직 근무 중인 경찰관을 위해 지역주민이 손수 만든 따뜻한 떡국 한 그릇으로 사랑을 전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경찰은 24시간 안전한 치안유지를 위해 설날 당일도 쉼 없이 근무에 임했다.


설과 추석 명절에는 경찰관서 주변의 식당도 모두 문을 닫아 근무 중인 경찰관에게는 애로가 많다.


설날 당일인 8일 조희순 씨(55. 여)는 경찰관들의 애로사항을 알고 떡국을 끓여 경찰서 상황실과 각 파출소 근무자들에게 전달했다.


진해경찰서 외사협력자문위원회 사무국장이기도 한 조희순 씨는 해마다 설∙추석 명절이면 빠짐없이 이들을 찾아 이 같은 선행을 해오고 있다.


조희순 씨는 “명절에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지 못하고 비상 근무하는 경찰관들의 노고에 비하면, 떡국 한 그릇은 아무 것도 아니다”라며 오히려 경찰의 고마움을 표했다.


진해경찰서 설날 당직근무자 이동철 경위는 “경찰 활동의 어려운 점을 이해하고 정성들여 만든 음식을 나눠줘, 정말 맛있게 잘 먹었다”며 “떡국처럼 따뜻한 사랑으로 지역 치안활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감사의 인사말을 전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