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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주 다리밟기 행사 홍보물.(사진제공=상주시청) |
경북 상주시 계림동번영회(회장 김병식)가 주관하는 ‘제1회 상주 다리밟기" 행사가 오는 22일 우석여자고등학교 앞 북천둔치에서 열릴 예정이다.
다리밟기는 한 해 동안의 액운을 물리쳐 건강을 기원하는 풍속으로 고려시대부터 정초가 되면 자신의 나이 수만큼 다리를 왕복했다고 전해진다.
12일 상주시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다리밟기와 소망기원제, 달집태우기 등 전통 민속놀이를 통해 잊혀져 가는 지역의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기획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상주시 주최, 계림동번영회 주관으로 열리며 쥐불놀이ㆍ귀밝이술 마시기ㆍ부럼깨기 등의 부대행사와 참석한 시민들은 보름달을 보며 개인과 가족의 건강, 풍년농사 등 소원도 빌 수 있다.
이날 행사에는 사전 참가신청을 한 관내 50개 단체가 깃발을 들고 상산교~후천교까지 걷는 것으로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행사 전날까지 가능하며 계림동주민선터(054-537-8624)로 하면 된다.
허남영 계림동장은 “이번 행사는 "우리 지역 임빈간 다리(지금의 후천교)에서 다리밟기를 했다"는 지역 어르신들의 기억을 더듬어 상주 다리밟기 행사를 발굴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