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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 김병우 충북도교육감(맨오른쪽 연단)이 단재교육연수원에서 열린 중등 신규임용 및 복직예정자 직무연수 교육장을 찾아 '오늘의 배움이 즐거워 내일이 기다려지는 교육, 함께 행복한 교육은 가능할까'란 주제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충북도교육청) |
김병우 충북도교육감이 "현 시점에서 우리나라의 교육을 되돌아 볼 것"과 "21세기에 맞는 핵심역량을 키울 것"을 강조했다.
김 교육감은 15일 충북도단재교육연수원에서 열린 ‘중등 신규임용 및 복직예정자 직무연수’에서 ‘오늘의 배움이 즐거워 내일이 기다려지는 교육, 함께 행복한 교육은 가능할까’란 주제 특강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 교육감은 우선 우리나라 교육의 현실을 우려했다.
그는 “교육으로 일으킨 나라인 대한민국은 학업성취도는 최상이지만 학습량과 학업 스트레스, 자살률은 세계 최고 수준이다. 또한 학습 효율성과 학업 흥미도, 학교 적응력, 삶의 만족도 등도 세계적으로 바닥권이다”며 “우리 아이들이 장하면서도 한편으론 안쓰럽다”고 걱정했다.
이어 우리나라의 교육을 되돌아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동안 세계적으로 교육을 선도해 온 영․미․일 등 ‘교육선진국’들의 몰락과 핀란드의 사례, 세계석학들의 한국교육에 대한 의견 등을 예로 든 뒤 “현 시점에서 우리나라의 교육을 되돌아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교육감은 교육패러다임 변화에 따라 21세기에 맞는 핵심역량을 키울 것도 강조했다.
그는 “20세기 산업화 시대의 정보 섭렵과 습득력이 21세기에는 창안, 구상, 종합 등 정보 활용력이 중요한 지식정보화시대로 바뀌고 IQ를 중심으로 한 문해력과 암기력이 사고력, 탐구력, 문제 해결력 등의 MI로 바뀌는 등 교육패러다임이 변화함에 따라 21세기에 맞는 핵심역량을 키워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내일의 행복을 위해 오늘 고통스럽더라도 참고 견디는 ’고통의 교육‘ 에서 오늘의 배움이 즐거워 내일이 기다려지는 ’행복한 교육‘으로 전환돼야 한다”며 행복씨앗학교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김 교육감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지난해 교육실적 중 상징적인 기초학력과 생명존중 등 2개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교육부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것에 대해 안내하며 “아이들과 함께 모두가 행복한 교육이 되도록 다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