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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규 경남대 총장, 방위산업체 창원기술정공 방문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동기자 송고시간 2016-02-29 13:31

오병후 대표이사 만나 방위산업∙산학협력 활성화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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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오전 경남 창원시에 있는 창원기술정공에서 박재규 경남대 총장과 오병후 대표이사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경남대)

박재규 경남대학교 총장은 지난 26일 오전 지역 대표적 방위산업체인 창원기술정공을 찾아 방위산업과 산학협력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창원기술정공(대표이사 오병후)은 창원시 성산구 웅남로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난 1997년 설립된 이래 기계가공품과 전장품, 군수용 정밀기계 전문업체로 성장했다.

특히 오병후 대표이사는 탁월한 경영 성과를 인정받아 국무총리표창과 경남중소기업 기술혁신 대상, 경남테크노파크 경영대상 최우수상, 창원시 최고 경영인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경남대는 창원기술정공과 지난 2014년 12월 ‘방위산업 컨소시엄 트랙 협약’을 체결했고 맞춤형 인력 양성을 통한 경남지역 방위산업 중견기업 육성에 이바지해오고 있다.

그동안 경남대는 방위산업 분야를 대학 특성화 사업으로 지정해 국방산업지역혁신센터 설치, 방산기계공학전공 신설, 방위산업 산학협력 협의체 구성 등 우수한 방위산업체 인력 양성과 한국 방위산업 육성 거점대학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날 오병후 대표이사는 “유능한 인재 양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경남대학교의 박재규 총장님께서 저희 기업을 방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대학과 기업이 기술 개발을 위한 교류를 활성화해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이에 박재규 총장은 “경남지역 대표적 방위산업체인 창원기술정공을 방문하게 돼 뜻 깊다”며 “지역 방위산업을 잘 이끌어 주시길 바라며 경남대 학생들이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많은 기회를 줬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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