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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노후수도관 정비로 '맑은물' 공급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이재화기자 송고시간 2016-03-02 10:01

올해 29억원 투입해 노후수도관, 다발관 정비
경남?진주시가 시민들에게 양질의?물을 공급하기 위해 올해도 배수관 설치와 노후관 교체사업을 추진한다.

그동안 진주시는 어려운?여건 속에서도 안정적으로 생활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급?배수관, 가압장, 배수지 등을 지속적으로 확대 보급해 지난해말 기준 상수도 보급률이 99.9%로 도내에서 보급률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2013년부터 노후수도관 교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2019년까지 151억5000만원을 투입해 노후 수도관 80km를 교체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시는 2016년에는 누수가 잦고 수도관으로서의 기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는 노후관 정비를 위해 사업비 29억원을 투입해 초전현대아파트 일원 외 13개소 12km 구간에 대한 노후 상수관로 교체와 다발관 정리 사업 추진한다.

이를 위해 관련부서와 협의를 마치고 3월중 공사에 착공해 6월 우수기 전에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한?노후수도관 비율을 줄이기 위해 매년 20억원 이상의 예산을 확보해 점진적으로 노후율을 낮춰 가고 있으며, 급수구역별 블록화 사업과 병행 유수율 제고를 위해 노후수도관 교체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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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관계자는 “앞으로 노후수도관 교체를 통해 시민들에게 양질의 수돗물을 공급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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