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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올해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6-03-02 10:31

경남 창원시 지역사회보장을 위한 민관 협력기구인 ‘창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갖고, 제3기 창원시지역사회보장계획에 따른 2016년도 시행계획을 심의?확정했다고 2일 밝혔다.

‘2016년 지역사회보장 시행계획’에는 제3기 지역사회보장계획 비전 ‘안전하고 건강한 행복도시 창원’을 바탕으로 ▶‘풍요로운 나눔복지’ ▶‘찾아가는 맞춤복지’ ▶‘능동적인 자립복지’ ▶‘사회안전망 구축’ 등 4개 추진전략을 세우고, 11개 분야 54개 세부사업의 추진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올해 시행계획에서는 창원시만의 17개 특화사업을 중점 추진할 계획으로 총 150억16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될 전망이다.

이와 같은 올해의 창원시 지역사회보장 계획을 민관협력?심의 기구인 ‘창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계획안을 확정했다.

창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인 박재현 창원시 제1부시장은 “창원시 복지발전을 위해 대표위원들이 창원시 복지행정의 밑그림을 그려 줄 것”을 당부하면서 “계획한 바와 같이 2016년도 중점 추진사업을 적극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사회보장협의체’란 기존 사회복지서비스 외에 보건의료, 교육, 고용, 주거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포괄하는 사회서비스 개념을 도입해 국민의 보편적?생애주기적인 특성에 맞게 소득과 사회서비스를 함께 보장하는 맞춤형 사회보장제도운영 등 공공과 민간의 협력적 파트너십을 위한 민관협력기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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