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소방서 전경./아시아뉴스통신DB |
충북 영동소방서(서장 김선관)가 다가오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해 관내 투표소 등에 대한 소방특별 점검에 나선다.
7일 영동소방서에 따르면?오는 10일부터 관내 사전투표소 11개소와 투ㆍ개표소 20개소 등 31개소에?대한 소방특별 점검을 벌인다.
이번 점검은 관련시설의 소방시설 유지관리 실태 적정 여부, 소화기 적정배치, 소방시설 작동 상태, 화기취급 시설 관리 등 안전관리 실태를 조사한다.
또 시설관리자에 대해서는 화재예방 및 초기대응요령, 소화기 사용법, 전기ㆍ가스시설 안전성 확인, 피난대피 및 유도요령 등을 교육한다.
김선관 영동소방서장은 “제20대 국회의원선거가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