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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향의 고장" 경북 영양군의 문화유산을 담은 사료집인 '영양의 문화유산'.(사진제공=영양군청) |
"문향의 고장" 경북 영양군의 문화유산을 담은 사료집이 발간됐다.
이번에 발간된 '영양의 문화유산'은 영양지역의 지정 문화유산에서부터 비지정 문화유산과 종별로는 다양한 양식의 건축물을 중심으로 하는 유형 문화유산뿐만 아니라, 구전 민요와 설화, 원놀음 등의 민속문화재를 중심으로 하는 무형문화유산, '음식디미방'과 같은 세계적 기록유산을 망라하고 있다.
특히 각 장르별 문화유산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사진, 도면 등의 자료를 수록하는 등 영양지역 문화사 전반을 일목할 수 있도록 구성해 영양지역 문화양상 연구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이 자료를 바탕으로 문화유산의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보존방안을 마련하고, 향후 문화재 및 향토유적의 보수와 복원 등의 기준으로 활용돼 향토문화사 연구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영양의 문화유산'은 민속학자인 배영동교수(안동대)를 비롯 정연상, 박선미 교수팀이 지난 해 5월부터 10개월 간의 현지조사를 통해 집필했다.
영양군은 21세기 문화융성의 시대를 맞아여 전통 문화유산이 점차 사라지거나 멸실ㆍ훼손되어 가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발간했다.
권영택 영양군수는 "이 책이 우리 고장 영양의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널리 알리는 귀중한 자료와 영양지역 향토문화 연구에도 크게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