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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화이트데이 대비 성수식품 특별 위생점검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기자 송고시간 2016-03-08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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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청사./아시아뉴스통신DB

충북 옥천군은 오는 11일까지 화이트데이(14일)를 앞두고?성수식품 제조·판매업소에 대한 합동점검에 나선다.
군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활용해 허가·무등록·무표시 제품과 유통기한이 경과한 제품의 진열·판매 여부,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에 대한 점검을 벌인다.


점검 대상은 화이트데이를 맞이해 판매가 급증하는 사탕류의 제조업소 1개소를 비롯해 판매업소인 제과점 7개소, 편의점 10개소 등 18개소이다.


점검결과 위법사항 적발 시 식품위생법에 의거, 영업정지 1개월 이하의 행정처분 및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내릴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성수식품에 대한 위생지도 및 점검강화로 군민이 항상 안전한 먹을거리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식품위생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표시사항 무표시 제품 ·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 등의 위법사항을 발견할 경우엔 즉시 군 문화관광과 식품안전팀(043-730-3424)으로 신고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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