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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 기다리며' 오늘(10일) 개봉..'주목해야 할 세 가지 이유'

[서울=아시아뉴스통신] 황교덕기자 송고시간 2016-03-10 15:43

자료사진.(사진제공=NEW)


?‘윤제문, 심은경, 김성오' 떠오르는 충무로 대표 연기파 배우 세 명이 출연을 확정 하면서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널 기다리며’ 는 오늘(10일) 순조로운 항해를 시작했다.?

영화 ‘널 기다리며’를 주목해야 하는 데는 세 가지 이유가 있다. 첫 번째는 대한민국 흥행 스릴러 영화를 탄생시킨 최고의 제작진들이 대거 투입됐다는 점이다. ‘추적자’, ‘범죄와의 전쟁’, ‘내부자들’ 등 한국 사회의 큰 영향력을 미친 작품들에 참여했던 제작진이 이번 ‘널 기다리며’ 제작 과정에 참여해서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먼저 희주의 심적 변화를 가장 잘 나타내는 ‘희주의 방’은 신세계에서 인상 깊은 공간을 연출했던 조화성 미술감독이 맡았다. 특히 희주의 방은 희주의 심리가 변화하는 과정을 감각적으로 잘 살려내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국형 느와르 액션 영화 ‘아저씨’의 무술 감독을 맡았던 박정률 감독의 참여는 이 영화를 한층 작품성 있는 영화가 될 수 있도록 만드는데 큰 공로를 했다. 세 배우들의 액션 연기를 직접 지도한 박정률 무술감독은 “세 배우들의 액션의 합이 잘 맞아 하루하루 숨 가쁘게 이어지는 추적 과정들이 긴박감 넘치는 장면들로 완성됐다”고 얘기하며 한국 영화의 새로운 액션 스릴러가 탄생 될 것을 예고했다.

두 번째는 탄탄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한 ‘한국형 신스릴러의 탄생’이다. ‘널 기다리며’ 영화에선 총 7건의 연쇄살인사건이 발생한다. 살인범으로 지목된 기범(김성오 분)에게는 단 한 건만 죄만 입증돼 15년형이 내려진다. 그런데 7명의 피해자 중에는 현직 형사도 포함돼 있었다. 그 형사의 딸이 바로 주인공 희주(심은경 분)’이다. 기범을 처단하는 순간만을 기다리며 15년을 보낸 희주는 마침내 기범이 세상 밖으로 나온 날, 7일간 남몰래 그를 잡기 위한 추적을 시작하게 된다.

모홍진 감독은 “소중한 사람을 잃는 극한의 상황에 내몰렸을 때, 소녀는 순수성을 유지할 것인가, 혹은 괴물이 되어버릴 것인가”라며 "인간의 선에 대한 고민으로부터 이 영화가 시작됐다"고 밝혔으며 영화를 보는 내내 선과 악에 대한 경계를 모호하게 만들어 관객들이 인간의 본성에 대해 다양한 생각을 하게 될 수 있는 뜻 깊은 메시지가 담긴 영화임을 강조했다.

마지막은 ‘배우 심은경’의 화려한 연기 변신이다. 심은경은 이번 ‘널 기다리며’ 영화의 주연을 맡아 훌륭한 연기를 선보였다. 강렬한 액션 연기를 위해 달리기 연습 및 식단 관리를 꾸준히 했던 ‘배우 심은경’은 혹한의 추위 속에서도 수중 촬영을 이어가는 투혼을 벌였다.

수중 촬영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김성오가 “아직 소녀 같은 아이가 뛰고 구르고 물에 빠지는 모습을 보니 안타까운 마음이 다 들었다”고 이야기 할 정도로 상황은 순탄하지 않았다.?

하지만 심은경은 소녀 희주 역을 맡아 어둡고 우울한 내면을 깊이 있게 소화해냈다는 관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이처럼 제작진들의 노력과, 탄탄한 시나리오, 배우들의 연기력이 바탕이 된 영화 ‘널 기다리며’는 개봉 첫날 관객들의 폭발적 반응으로 박스오피스 판도를 바꿀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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