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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후예' 송중기, 여심스틸러의 고백 "사과할까요? 고백할까요?"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장인경기자 송고시간 2016-03-10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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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후예' 5회.(사진제공=블러썸엔터테인먼트)

'태양의 후예'의 송중기(유시진)가 심장을 뚫는 '화살어록'으로 여심을 초토화시켰다.
지난 9일(수) 방송된 '태양의 후예' 5회에서 송중기는 일명 '와인 키스' 이후 서먹해진 송혜교(강모연)가 마음 쓰였는지 두 사람의 키스에 대해 언급, 하지만 송혜교는 "그 얘기 피하는 중이다"라며 그의 말을 잘랐다.


이에 송중기는 잠시 생각하다 이내 "피해도 좋고 화내도 좋은데 나쁜 일 당했다는 생각은 안 했으면 합니다. 천 번 쯤 생각하다 한 번 용기 낸 거니까"라며 정중하면서도 솔직하게 그의 마음을 드러냈다.


이후 그녀에게 전화를 건 송중기는 "살려달라"는 그녀의 말에 장난기 없는 진지한 얼굴로 "조금만 기다려요. 내가 갈게요. 내가 찾을게요"라고 말했다.


결국 그녀를 찾아낸 송중기는 교통사고로 절벽에 걸쳐진 차에 갇혀 있는 송혜교를 구하기 위해 직접 차에 탔고, 더 위험한 상황에 빠지기 전에 차를 바다로 떨어뜨려 그녀를 구출했다. 바다로 떨어지기 직전 겁에 질린 그녀에게 "내가 꼭 구해줄게요. 약속해요"라며 차분하게 그녀를 안심시키는 진심어린 말은 또한번 시청자를 매료시켰다.


한편 파병 기간이 끝나 한국으로 돌아가기 전 그녀에게 "허락 없이 키스한 거 말입니다. 사과할까요. 고백할까요"라며 고백 아닌 고백을?해,?여심을 평정, 당대 최고의 여심스틸러다운 모습을 보였다.


한편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는 낯선 땅 극한의 환경 속에서 사랑과 성공을 꿈꾸는 젊은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삶의 가치를 담아낼 블록버스터급 휴먼 멜로 드라마로 매주 수, 목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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