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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운 봄볕...속살여는 노루귀와 얼레지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남효선기자 송고시간 2016-03-15 14:15

15일 경북 울진지역의 낮 기온이 13도씨를 넘어서면서 꽃샘추위가 물러가고 봄볕이 내려쪼이자 얼레지와 노루귀가 겨우내 꽁꽁 감춰 둔 속살을 열며 봄향을 퍼트리고 있다. 다년생 초본인 얼레지는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1개의 꽃이 밑을 향해 달리고 6개의 피침형 꽃잎이 자주색의 곷을 피운다. '얼네지', '가재무릇'이라고도 부른다. 노루귀는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의 숲 속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잎보다 꽃이 먼저 피며 뿌리에서 난 1~6개의 꽃줄기에 위를 향해 흰색, 분홍색, 보라색꽃을 피운다. 꽃줄기나 잎이 올라올 때 '노루의 귀'를 닮았다하여 '노루귀'라 부른다./아시아뉴스통신=남효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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