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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전국 최고의 자연산 돌곽(미역) 주산지인 경북 울진군 북면 나곡리 고포(姑浦)마을 초입 언덕에 노루귀가 무리를 지어 하얀 속살을 열며 봄 향을 뿌리고 있다. 노루귀는 잎보다 꽃이 먼저 피는 여러해살이풀로 뿌리에서 난 1-6개의 꽃줄기에서 흰색, 분홍색, 보라색꽃을 위로 향해 피운다. 우리나라에는 울릉도 특산인 '섬노루귀'를 포함 3종이 분포하며 노루귀라는 이름은 꽃줄기나 잎이 올라올 때 '노루의 귀'를 닮아서 붙여졌다./아시아뉴스통신=남효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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