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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 남산초 탁구부가 '제42회 회장기 전국 초등학교 탁구대회'에서 남자 개인전 4학년부 금메달, 5학년부 금메달을 차지했다. 사진은 김용수 코치, 박규현·이호윤 탁구선수.(사진제공=의령교육지원청) |
의령 남산초등학교(교장 김정희)가 '제42회 회장기 전국 초등학교 탁구대회'에서 남자 개인전 4학년부(이호윤) 금메달, 5학년부(박규현) 금메달을 차지했다.
충북 단양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꿈나무 선수 선발과 호프스(U12) 국가대표 1차 선발대회를 겸하는 대회로 한국초등학교탁구연맹에서 주최했다.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 동안 전국 남자부 58개팀, 여자부 77개팀 총 135팀에 남자236명, 여자 317명 총 553명의 탁구꿈나무가 출전한 가운데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에 남자 개인전 4학년부 이호윤 선수는 남다른 기량으로 금달을 차지했고, 5학년 박규현 선수는 전국대회에서 4년 연속 금메달을 차지함으로써 우리나라 탁구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꿈나무임을 확실하게 인정받았다.
남산초등학교 탁구부는 연이은 전국 규모의 탁구대회의 입상을 통해 전국 최강의 탁구명문학교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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