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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 취약계층에 '재생자전거' 전달

[=아시아뉴스통신] 박주연기자 송고시간 2016-03-23 08:52

24일 구청서 (사)사랑의 자전거와 함께…자원재활용 녹색생활 실천 ‘일석이조’
23일 서울 동대문구 관계자들이 구민에게 전달될 사랑의 자전거를 정리하고 있다.(사진제공=동대문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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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사단법인 사랑의 자전거(대표 정호성)와 재생자전거 기증협약을 맺고 오는 24일 구청에서?취약계층에게 자전거를 배부한다.

23일 동대문구에 따르면 사단법인 사랑의 자전거와 기증 재협약 체결을 통해 자전거를 기증함으로써 나눔 활동은 물론 자원 재활용을 통한 녹색생활을 실천한다.

동대문구는 방치된 자전거를 고철로 매각하는 대신 구의 복지시스템인 보듬누리 사업과 연계해 일대일 결연자와 기초수급자 등에게 자전거를 기증하는 사업을 추진해왔다.

작년 한해 방치된 자전거 351대를 수거해 재활용 후 전달한 자전거는 총 20대로 올해 1차 재생자전거 기증 사업에서만 자전거 19대를 전달할 계획이다.

이에 구는 (사)사랑의 자전거와 협력해 방치 자전거 수거와 재활용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연간 40대 이상을 자전거가 필요한 지역 저소득층 주민에게 기증한다.

박기붕 동대문구청 교통행정과장은 "동대문구 재생자전거 기증사업이 관내 복지서비스 확대와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전거 재활용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꾸준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재활용 사업과 보듬누리 사업을 연계해 자전거 기증을 진행해 자원재활용와 환경보호, 저소득층 지원 효과까지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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