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28일 태양광발전 사업공모에 들어가는 세종시 다정동 방음터널(위)과 학나래교 남측 법면(아래) 설치위치 모습.(사진제공=행복도시건설청) |
행복도시건설청이 28일 세종시 신도시 2-1생활권 다정동 방음터널과 3-1생활권 대평동 학나래교 남측 도로 법면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하는 태양광 발전 설비는 친환경에너지 도입을 활성화하고 창의적이고 우수한 디자인의 태양광을 설치하기 위해 사업제안 공모방식으로 공사를 진행한다.
2곳의 공사가 완료되면 약 2.3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이 가능해져 연간 800가구가 전기를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 28일 태양광발전 사업공모에 들어가는 세종시 다정동 방음터널(왼쪽)과 학나래교 남측 법면(오른쪽) 설치위치도.(사진제공=행복도시건설청) |
사업제안서의 접수는 28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이며 내년 2월 초에 최종 평가해 공모 당선기관을 결정할 예정이다.
한편 세종시 신도시는 세계적 수준의 태양광 특화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다양하고 우수한 디자인과 혁신적인 기술의 태양광 시설을 도입하고 있다.
이충재 행복청장은 “행복도시는 에너지 자족 기반 구현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도입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세계적인 태양광 특화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