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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한국당 울산시장 후보, 롯데백화점 광장 거리유세

[울산=아시아뉴스통신] 안홍균기자 송고시간 2018-06-09 17:40

가수 윤형주씨 참석해 김 후보 지지 호소
지난 7일 오후 김기현 자유한국당 울산시장 후보가 전희경 한국당 대변인 및 후보들과 함께 언양시장을 찾아 거리유세를 펼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자유한국당 울산시당)

김기현 자유한국당 울산시장 후보가 9일 오후 2시 롯데백화점 광장에서 '김기현과 다함께, 붐바 울산! 춤' 거리유세를 펼쳤다.

이날 거리유세에는 가수 윤형주씨와 서동욱 남구청장 후보를 비롯한 시·구의원 후보들이 함께 했다.

김 후보는 "대세는 끝이 났다. 누가 울산의 살림을 잘 살지 확실히 결정이 났다"며 "쇼 잘하는 사람, 시민 우습게 알고 눈속임하려다 하나하나 밝혀져 금방 들통 났다. 밤잠 안자고 온힘 다 쏟아 울산을 챙길 사람은 저 김기현"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오늘은 존경하고 사랑하는 우리시대의 우상, 독립투사 윤동주 시인의 집안 윤형주 형님이 참석했다. 김기현 서동욱이 당선되라고 오셨다"고 말했다.

또 "오늘도 찍고 13일도 꼭 찍으시도록 전화 돌려 달라"고 당부했다.

거리유세에 참석한 윤형주씨는 "오랜 시간 김 후보와 형제로 지냈다. 형제의 도리를 다하기 위해 여기에 왔다"면서 "이 분은 법에 따라 처리하는 냉철한 분이지만, 따뜻한 사람 마음을 열어놓고 웃어 주는 사람"이라고 김 후보를 지지했다.

그는 김 후보에 대해 "꿈을 가진 사람이다. 지도자가 어떤 꿈을 가지느냐에 따라서 도시의 운명 바뀐다"며 "김기현은 울산 앞날을 위해 탄력을 받기 시작했다. 13일 저녁 울산으로부터 반가운 소식 기다리겠다"고 응원의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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