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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의회 제223회 임시회 폐회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양행복기자 송고시간 2018-07-23 17:54

부평구의회 나상길 의장이 제223회 임시회 폐회를 선언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기자

? 2018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 제2회 추경안.

인천시 부평구의회(의장 나상길)는 지난 20일 제223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16일간의 회기를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부평구의 2018년도 하반기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받고, 2018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동의안 등 각종 안건을 처리했다.
 
먼저 상임위원회 활동을 살펴보면 행정복지위원회에서는 부평구청장이 제출한 인천광역시부평구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여덟 건을 원안 가결했다. 또한 예산특별위원회에서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수정안으로 가결했다.
 
회기 마지막 날인 20일, 4차 본회의에서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액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액보다 371억5천2백만원이 증가한 7,492억5천5백만원으로 의결했고, 상임위원회에서 채택한 안건 8건 및 제224회 부평구의회 제1차 정례회 집회일 결정의 건, 부평구 각 위원회 위원 추천의 건, 삼산동 특고압 송전로 설치 반대 결의안 등 모두 12건을 처리했다.
 
나상길 의장은 2018년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시 제시된 의견을 집행부에서는 긍정적으로 검토하여 사업추진시 적극 반영하고 추경예산은 속히 집행하여 구정 주요사업을 적극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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