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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도영 울산시의회 운영위원장이 지난 6일 오후 5시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열린 ‘제1차 전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에 참석해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사진제공=울산시의회) |
울산시의회는 ‘제1차 전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가 지난 6일 오후 5시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개최됐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안도영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전국 시·도의회운영위원장과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개회식, 안건 심의, 본회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 자리에서 제8기 전국 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전반기 제1대 회장과 임원도 선출됐다.
선출결과 회장은 서윤기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 수석부회장은 남진근 대전시의회 운영위원장, 사무총장은 김대중 전라북도의회 운영위원장이 맡았으며, 부회장과 정책위원장은 다음 회의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실무위원회 소관 2018년도 추가경정예산안과 2019년도 본예산안을 심의 의결했으며, 실질적인 지방자치 실현을 위한 방안 마련 등 지방자치행정 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다음 회의는 서울시의회 주관으로 다음달에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전국 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는 전국 시·도의회 의장협의회 실무기구로서 의회 상호간의 정보교류와 지방의회 발전 등 폭넓은 토론을 통해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안건을 발굴하고, 지방분권과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나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