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04일 토요일
뉴스홈 정치
김성원 의원, 봉사활동으로 동두천·연천 선대위 출정식 대체 눈길!

[서울=아시아뉴스통신] 김용진기자 송고시간 2022-02-14 21:39

김성원 의원, 봉사활동으로 동두천·연천 선대위 출정식 대체 눈길!(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김용진 기자]김성원 국회의원(동두천·연천, 재선)이 15일 진행된 봉사활동으로 국민의힘 동두천·연천 당협 선대위 출정식을 대체해 큰 눈길을 끌고 있다.

‘주민 생활환경 개선이 최우선’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오미크론이 급격한 확산세를 보임에 따라 여러 사람이 모이는 세 과시식의 출정식을 없애는 대신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에 집중하자는 취지로 실행되었다.

이날 김 의원을 비롯한 동두천·연천 선대위 관계자들은 동두천 시민근린공원을 포함한 신시가지를 두루 돌며 쓰레기 줍기 등의 봉사활동을 통해 값진 구슬땀을 흘렸다.

김 의원은 “무엇보다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임에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고 계신 동두천·연천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주민들의 심적 고통을 나누고 생활환경 개선 노력에 동참하는 것은 지역 주민들에 대한 당연한 도리”라고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 “주민들의 실질적인 민생 개선보다 포퓰리즘 정책 등 정권 유지에만 신경 쓰는 정부에 더 이상 대한민국의 미래를 맡길 수 없다”라며 “동두천·연천 선대위를 포함한 국민의힘 당원 모두는 이번 대선에 대한민국의 명운이 걸려있다는 절박한 심정을 가지고 정권 교체에 나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 의원은 지난 21대 총선 공식 선거운동 첫날에도 출정식을 없애는 대신 국가안보를 위해 희생한 대한민국 최북단의 접경지역 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거리청소봉사활동을 실시하며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던 바 있다.


0182710888@hanmail.net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