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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설동승) 기성종합복지관은 지역주민과 장애인 시설, 프로그램 이용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회 기성건강콘서트’를 복지관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사진제공=대전시설관리공단) |
[아시아뉴스통신=선치영 기자]대전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설동승) 기성종합복지관은 지역주민과 장애인 시설, 프로그램 이용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회 기성건강콘서트’를 복지관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대전보건대 간호학과 손기연 교수의 겨울철 건강관리에 대한 강연과 사례발표, 질의응답, 건강 비행기 날리기 등으로 진행됐고 장애인복지시설인 기성동 한마음의집의 공연과 (사)어울림국악예술단 박태구 단장의 판소리 공연으로 다채롭게 펼쳐졌다.
행사를 주최한 기성종합복지관 신용근 관장은 “제1회 기성건강콘서트가 성황리에 개최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사회복지시설이 참여할 수 있는 건강정보,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 서구 기성동에 위치한 기성종합복지관은 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지역 보건소, 충남대 간호대학과 함께한 ‘건강합시데이’, 장애인시설의 참여하에 수영과 헬스를 강습하는 ‘장애인재활프로그램’, 지역 주민들에게 수영과 건강정보를 함께 제공하는 ‘당뇨예방수중운동’ 등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