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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용평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최종평가 받아

[강원=아시아뉴스통신] 변병호기자 송고시간 2016-04-23 13:24

평창군청 전경.(사진제공=평창군청)

강원 평창군 용평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계획이 22일 대전에서 실시한 중앙평가를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에 포함되는 내년 신규 사업에 60억원의 사업비가 필요한 용평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을 신청, 지난 1월 26일 강원도로부터 1차 평가를 받은데 이어 농림축산식품부의 최종평가를 받았다.

또 대전에서 실시한 이번 중앙평가는 전국에서 100개 사업이 공모되어 해당 읍면소재지의 거점공간기능 수행가능성이 얼마나 있는지 실현가능성 및 기대효과가 얼마나 높은지 등에 대한 평가지표로 치열한 경쟁을 했다.

이에 평창군 용평면은 평가를 위해 관련부서와 해당 면장, 추진위원장 등이 평가에 임했으며 함영길 추진위원장은 그동안 사업 준비를 위해 고생한 전체주민들을 대변해 강한 사업 의지와 포부를 밝히는 열정을 보였다.

이와 관련 이번 평가결과는 오는 10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한편 심재국 군수는 평가장 방문을 통해 평가에 임하는 관계공무원과 지역의 추진위원장들을 격려하고 중앙평가위원들을 방문하여 평창군의 현안인 2018동계올림픽과 관련 중앙부처의 지원이 절실한 시기에 용평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이 좋은 평가결과로 국비가 확정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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