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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일 배재대학교 교양교육부 한미영 교수가 제49회 과학의 날 기념식에서 과학기술 도약장을 받았다.(사진제공=배재대학교) |
“인문학과 문화를 바탕으로 한 과학발전 활동에 매진하겠다”
배재대학교 교양교육부 한미영 교수가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 21일 서울 한국과학기술연구원에서 개최된 제49회 과학의 날 기념식에서 과학기술 도약장을 받았다.
한 교수는 지난 2008년 과학문화융합포럼 설립과 활동에 주축으로 참여해 과학·인문사회·예술분야 융합사업 활성화를 견인하고 여성과학기술인 위상과 사기를 진작했다.
또 가족과학축전을 비롯해 전국학생과학탐구회 등 다양한 과학문화사업 수행하면서 과학의 대중화에 기여해왔으며 여성생명과학포럼 회장으로 여성과학기술인들의 위상고취와 사기진작을 위한 활동에 힘써왔다.
특히 시력장애인을 위한 점자과학도서 제작 및 발간사업과 다문화배경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국어과학교실’ 운영해 과학에 소질 있는 소외계층 청소년들을 발굴하는 활동도 펼쳤다.
한 교수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과학기술 미래비전에 대한 호기심 갖고 장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싶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