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자료.(사진출처=SBS뉴스 캡처) |
완연한 봄날씨에 미세먼지와 황사가 질투를 하듯 기승을 부리고 있다.
지난 23일 기상청은 주말 내내 미세먼지와 더불어 황사까지 심할 것으로 예상하며 바깥 외출을 금하고 있다.
따뜻한 봄 날씨에 여러 야외 활동 계획을 세웠던 사람들에게 좌절을 안기는 소식인 것.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집에 있으려나 답답하구만 꼭 주말에 이러더라(viru****)" "정말 우울하네요. 언제까지 이렇게 지내야하는지. 벌써 5월인데 아직까지 이러고(sail****)" "지구가 멸망할 거 같은 미세먼지다(skad****)" "미세먼지에..황사까지..방콕해야하나 마스크 끼구 나가야 하나(shabe****)"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내일 우리나라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지난 23일보다 비교적 맑은 하늘 되찾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