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이춘희 세종시장(왼쪽)이 28일 강신명 경찰청장(오른쪽)에게 세종경찰청 신설 등이 담긴 건의사항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세종시청) |
이춘희 세종시장은 28일 홍윤식 행정자치부 장관과 강신명 경찰청장을 잇달아 예방하고 세종경찰청과 세무서의 신설 등을 건의했다.
먼저 이 시장과 홍 장관은 경찰청.세무서 신설과 신도시 내 고운동과 보람동 설치에 따른 인력충원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강신명 경찰청장은 세종시 인구 증가에 따른 경찰청 신설과 신도시 파출소 추가 설치 필요성에 공감했다.
이 시장은 “세종시의 시급한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관계 부처와 계속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 인구는 출범 직전인 2012년 6월 8만여명에서 지난 3월말 현재 22만7000여명으로 세 배 가량 증가하면서 치안 수요도 눈에 띄게 늘고 있다.
거기다가 국무총리실을 비롯한 정부 주요 부처 등 36개 행정기관이 이전해 집회 시위의 경우 지난해 충남 전체(1500여건)의 30%가 세종시에서 발생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이미 시청 인근에 1만 5000여㎡ 부지도 마련돼 있고 건설비용 400억원도 책정돼 있어, 지난해 세종남부경찰서 신설을 추진했지만 수원 팔달서에 밀려 고배를 마신 바 있다.
이에 대해 지난해 12월 부임한 장향진 충남경찰청장은 최근 모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2020년?세종시 인구가 3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돼?세종경찰서 정원을 158명에서 255명으로 증원했다”며, “올해 10월에는 가칭 보람파출소가 신설될 예정이고,?지난해 무산된 세종남부경찰서 신설도 계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세정업무의 경우에도 신도시 인구의 폭발적인 증가와 부동산 거래 증가 등으로 지난달 15일 공주세무서 ‘세종납세지원센터’를 아름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 신설해 처리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대해?최진구 대전지방국세청장도 세무서 부재로 인한 세종지역 납세자의 부실 세정서비스를 우려하며 “세종세무서가 하루 빨리 생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