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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내 자살예방 생명사랑병원 약국 생긴다"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김상범기자 송고시간 2016-05-17 14:32

경북도는 17일 경북도청에서 경상북도 의사회, 경상북도 약사회, 경상북도 정신건강증진센터와 자살예방을 위한 생명지킴 안전망 구축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의원, 약국을 생명사랑병원 및 약국으로 지정 운영해 방문하는 주민에게 정신건강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체결했다.

협약내용은 생명지킴 안전망 구축을 위한 상호 협력, 생명사랑병원 및 생명사랑약국에 대한 홍보 활동 등에 관한 사항으로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 취약계층 및 자살 고위험군 발굴과 자살예방을 위한 생명지킴 안전망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이에 따라 경상북도 의사회, 경상북도 약사회는 도와 협력해 생명사랑병원 및 약국에 대한 홍보 및 자살 고위험군 발굴을 위한 생명지킴이(Gate keeper)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국내 자살률은 인구 10만 명당 27.3명으로 OECD국가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경북 자살률은 28.4명으로 전국평균 보다 높고 특히 노인자살률은 51.9명으로 전체 자살자 수의 31%를 차지해 타 연령대에 비해 심각한 실정이다.

김종수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더 이상 자살을 개인만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해 나가야 할 문제로 받아들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향후 민간참여를 확대해 자살예방을 위한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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