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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대, 심폐소생술 보급 나서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박종률기자 송고시간 2016-05-17 16:05

17일 수성대 간호학과 BLS센터에서 교직원들이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고 있다.(사진제공=수성대)

"휴먼케어특성화 대학의 학생, 교직원들은 심폐소생술이 기본이지 말입니다."

수성대학교(총장 김선순)가 '휴먼케어특성화 대학'의 비전에 걸맞게 학생, 교수 등 구성원 모두에게 심폐소생술 보급에 나섰다.

수성대는 17일 간호학과 BLS센터에서 교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 및 훈련'을 실시했다.

이 교육에는 간호학과 전공 동아리 'HOT HEART(회장 이정호 간호학과 4년)' 소속 교수, 학생들 가운데 심폐소생술 강사 자격을 갖춘 회원 20여명이 참여해 효과적인 심폐소생술에 관한 시범을 보였다.

이날 강사로 나선 간호학과 김은희 교수는 "심폐소생술은 간단한 의료기술이지만 배워두면 웬만한 응급의료사고 골든타임을 해결할 수 있다"며 "가족과 동료들의 건강을 위해서 심폐소생술은 반드시 배워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수성대는 지난해도 김선순 총장 등 교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훈련을 실시하는 등 교내에서 2회에 걸쳐 교직원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보급에 꾸준히 나서고 있다.

수성대는 특히 휴먼케어 전문직업인이 되기 위해 학생들이 취득하는 '휴먼케어 품성 인증제'에 심폐소생술을 포함 시켜 심폐소생술 자격증 취득을 의무화하는 방안을 고려하는 한편 교직원에 대해서도 심폐소생술 교육 이수를 의무화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김선순 총장은 "우리 대학의 비전인 휴먼케어특성화에 걸맞게 교직원들은 물론 학생들도 기본적인 심폐소생술을 반드시 익혀 생활화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대학 모든 구성원들이 심폐소생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보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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