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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일(현지시간)이시종 지사(왼쪽)가 소네나 사타리 이란 과학기술부통령을 방문해 인사를 나누고 있다.(사진제공=충북도청) |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이란 방문 이틀째를 맞아 이란 중앙 및 지방 정부와 숨가쁜 외교활동을 이어 갔다.
16일(현지시간) 오전 충북에 투자 의향을 밝힌 투바(TOOBA)를 방문한 이 지사는 호세인 아야티 대표와 향후 오송에 설립 예정인 이란 전통의학공동연구소(jCTM)사업방향을 청취하고 경제적 파급효과 등을 논의했다.
이 지사는 이어 테헤란주청사로 이동해 호세인 하쉐미 테헤란 주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TOOBA와 충북도, 충북경제자유구역청 간 MOA를 체결했다.
호세인 하쉐미 주지사는 jCTM 프로젝트 및 기업인을 포함한 충북도 방문단에 큰 관심을 보이며 충북도와 전통의학 분야를 중심으로 한 교류협력사업에 참여의사를 내비쳤다.
테헤란주는 이란의 31개주 중 가장 산업화된 도시로 인구는 1200여만명, 이란 국내 총생산의 29%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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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일(현지시간)이시종 지사가 이란 복지부를 방문해 충북 바이오정책과 화장품 산업을 소개하고 있다.(사진제공=충북도청) |
테헤란 주지사?방문을 마친?이 지사는 이라이 하리리치 복지부 수석차관을 예방했다.
이 자리에서 이시종 지사는 이란 전통의학의 산업화를 충북도에서 추진하는 것에 대해 기대감을 나타낸 뒤 ?충북도 바이오정책과 화장품 산업을 소개하며 환담을 나눴다.
이라이 하리리치 차관은 “최근 충북도와 전통의학 분야 협력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줄기세포·제약·식품안전 등 다양한 분야의 기술 교류를 제안했다.
이 지사는 소네나 사타리 과학기술부통령 면담을 위해 자리를 옮겼다.
사타리 부통령은 이란의 유명 과학자이자 발명가로 알려진 인물로 파르디스 테크노파크 재단이사회 이사장을 겸직하고 있다.
이 지사는 부통령 면담에서 충북도의 태양광·반도체·바이오 등 전략산업의 기술력과 인프라를 소개하고 이와 관련해 한-이란 합작 공동 개발 분야 발굴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소레나 사타리 부통령은 “공동 개발을 위해서는 이란-충북 간 연구인력 상호 교류 및 네트워크 구축이 중요하다”며 “이란을 한국제품의 판매처로 한정짓기 보다는 기술이전 및 협력 파트너로 인정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