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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일 경기 안성시 소재 국립 한경대학교(총장 태범석) 중앙도서관은 지역주민과 학생 50여명이 함께 '길 위의 인문학'의 일환으로 남사당 공연을 관람하는 문화탐방을 성공리에 마쳤다.(사진제공=한경대) |
경기 안성시 소재 국립 한경대학교(총장 태범석) 중앙도서관은 16일 지역주민과 학생 50여명이 함께 '길 위의 인문학'의 일환으로 남사당 공연을 관람하는 문화탐방을 성공리에 마쳤다.
17일 한경대에 따르면 남사당은 우리 나라 최초의 대중 연예집단으로 중요무형문화재 제 3호로 지정돼있는 안성의 대표적인 문화유산으로 전국적으로도 인기가 높다.
참가자들은 지난달 26일부터 6회에 걸쳐 남사당의 유래, 안성 음악과 사물놀이 악기에 대한 인문 강연을 듣고 악기실습을 한 후 공연 관람을 한터라, 바우덕이의 삶과 남사당패의 생생한 이야기를 보다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어 뜻 깊었다고 입을 모았다.
탐방에 참가한 김동희 학생(경영학과, 도담도담 자율독서동아리 부회장)은 “우리 민족의 생활과 함께 했던 흥과 끼를 느낄 수 있었고 전통 문화를 현대식으로 각색해 보존하고 공연을 펼치는 단원들의 열정에 큰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특히 일방적인 공연 관람이 아니라 공연이 끝난 후에는 공연자와 참가자들이 함께 모여 오랜 시간 공연에 관해 서로의 느낌을 나누는 등 소통과 나눔의 문화공간이 되기도 했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는 가족단위 참가자들이 유독 많았는데 가정의 달을 맞아 놀이 공원이나 레저 시설 등 천편일률적인 여가 방식에서 벗어나 인문학적 지식을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 됐다.















